
배혜윤은 1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맞대결에서 통산 300블록슛을 달성했다.
선발 출전한 배혜윤은 2쿼터 초반 양인영의 슛을 막으며 299개째 블록슛을 기록했다. 이후 쿼터 종료 2분 10초를 남기고 김하나의 슛을 블록슛하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배혜윤은 2008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5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되었고, 신한은행과 부천 신세계의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으며 신세계 소속으로 프로 데뷔 무대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히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빅맨 선수로 성장했다.
배혜윤은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에서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2020-2021시즌에는 김한별과 함께 맹활약하며 삼성생명에게 1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안겼다. 어느덧 삼성생명에서 1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배혜윤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배혜윤은 11.7점 6.4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키아나 스미스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경기당 0.9블록슛을 해내며 데뷔 후 최다 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나이를 잊은 배혜윤의 활약으로 삼성생명은 10승 7패, 1위 BNK에 3.5경기 차 뒤진 3위에 올라있다.
한편, WKBL 역대 최다 블록슛 1위 기록은 이종애가 보유하고 있다. 이종애는 현역 시절 11번의 블록왕을 차지하며 이견의 여지가 없는 블록슛의 여왕으로 군림했다. 407경기에서 무려 862개의 블록슛을 해내며 경기 당 평균 2.12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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