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6연패 수렁에 빠진 DB 이상범 감독 "내 탓이오"

조태희 / 기사승인 : 2020-10-31 19: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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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태희 인터넷기자] 이상범 감독이 오늘의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원주 DB는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1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78-86으로 패배했다.

DB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은 끝까지 잘해줬다. 마지막에 힘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었던 거 같다. 외국선수 부분에서 좀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는데 잘못 뽑은 건 감독으로서 참 미안하다. 우리도 슬슬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온 거 같다. 국내선수들은 힘든 와중에 잘해줬다. 오늘의 패배는 나의 잘못이지 선수들은 잘못 없다"며 선수들을 다독이며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나카무라 타이치는 24분 36초 동안 1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깜짝 활약을 해줬다. 특히 4쿼터 장거리 3점슛과 획득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팀의 추격에 앞장섰다. 이러한 활약에 대해 DB 이 감독은 "(나카무라)타이치는 오늘 좋았다. (허)웅이와 (두)경민이에게 부담이 몰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공격해달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선수로 치면 1라운드에 뽑혀서 이제 막 데뷔한 선수인데 배짱도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외국선수에 대해서 계속 아쉬움을 나타내던 DB 이 감독은 앞으로의 외국선수 보강계획에 대해서 묻자 "아직 보강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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