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는 20일(한국시간) 호주 케언스 팝 업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window3 뉴질랜드와의 C조 예선에서 81-52로 대승을 거뒀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최강자인 호주는 지난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98-108로 패했다. 최강이라는 자존심에 큰 상처가 생긴 그들은 1년 만에 열린 리벤지 매치에서 29점차 대승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호주의 초반 공세는 대성공이었다.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홈 이점을 100% 살려 뉴질랜드를 마음껏 두드렸다. 2쿼터에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를 앞세워 뉴질랜드를 꽁꽁 묶었다.
치열하게 치고받은 3쿼터 후, 4쿼터부터 다시 호주가 일방적인 모습을 보였다. 뉴질랜드를 9점으로 묶은 뒤 26점을 퍼부으며 끝내 크게 승리했다.
레인 스미스와 다이슨 다니엘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스미스는 3점슛 6개 포함 2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다니엘스는 23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로 뉴질랜드의 앞선을 무너뜨렸다.
호주는 NBA 리거 없이도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이번 대표팀은 대부분 2000년대생이 주축을 이룬 만큼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연장자가 1998년생인 매튜 캐니언일 정도로 젊은 팀이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선 카자흐스탄이 스리랑카와 팔레스타인을 연이어 박살내며 2연승을 기록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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