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라이언킹’ KGC 오세근, KBL 역대 13호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 달성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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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라이언킹’ 오세근이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안양 KGC의 5라운드 맞대결. KGC의 오세근이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 고지에 올랐다. KBL 역대 13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세근은 개인 통산 298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올 시즌 평균 6.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기에 3000리바운드 달성을 확신할 수 없었던 상황.

그러나 기록을 알고 있기라도 하듯 오세근은 경기 초반부터 무섭게 리바운드를 쌓았다. 1쿼터에만 공격 리바운드 2개 포함 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그는 전반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2개의 리바운드를 추가로 적립, 3000리바운드를 완성했다.

오세근은 KBL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센터다. 지난 2011-2012시즌 데뷔한 그는 리그를 평정하며 KGC의 플레이오프 우승에 앞장섰다. 이후 부상으로 인고의 시간을 보냈지만 2016-2017시즌 정규리그 MVP,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게임 MVP까지 트라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프로 통산 기록은 441경기 평균 28분 30초 출전 13.3점 6.8리바운드 2.3어시스트.

이번 시즌 오세근은 37경기에서 평균 26분 51초를 뛰며 12.7점 6.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한국 나이 37살로 베테랑이 됐지만 여전히 KGC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KBL 역대 리바운드 1위는 전주 KCC 라건아가 갖고 있다. 라건아는 541경기에서 594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이 부문 선두를 지키고 있다.

#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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