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드림컵] 삼성 썬더스 대표로 출전한 강현서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아요!"

제천/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20:05: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제천/조형호 기자] “새로운 팀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아요!”

삼성 썬더스는 2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유스클럽 드림컵’ 창원 LG와의 U12부 예선에서 29-22로 이겼다. 앞선 경기에서 SK A를 꺾은 삼성 썬더스는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강남 삼성이나 분당 삼성과 달리 성북 삼성, 충주 삼성, 아산 삼성 등 3개 클럽이 연합해 참가한 삼성 썬더스는 다양한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SK A와 창원 LG 등 난적을 연파하고 2전 전승 조 1위를 수성했다.

전반부터 리드를 잡은 삼성 썬더스는 5학년 자원들을 대거 활용하며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에 1경기에서 긴 시간 코트를 누비지 못했던 자원들도 KBL 무대를 밟으며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5학년 장신 포워드 강현서도 두 경기 로테이션 멤버로 코트를 밟았다. 성북 삼성 외에도 충주, 아산 팀원들과 새로 호흡을 맞춘 강현서는 공격보다는 수비와 궂은일로 팀에 보탬이 됐다.

강현서는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한 KBL 대회인데 지난 대회보다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다. 6학년 대회여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는지 공격이 잘 안 풀렸다. 수비로라도 팀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뛰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동안 호흡을 맞춰오던 팀원들이 아닌 타팀 친구 혹은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현서. KBL 대회에서 삼성 썬더스를 대표해 출전한 그가 느낀 점은 무엇일까?

이에 강현서는 “원래 같은 팀 친구들이 아니기에 더 잘해서 피해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긴장도 많이 됐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는 것 같다. 경기 외적으로도 친구들이나 형들과 다양하게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까다로운 상대를 연달아 격파하며 2연승을 달린 강현서와 삼성 썬더스는 단숨에 U12부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3개 클럽이 연합해 팀워크적인 면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예선 1일차만 놓고 보면 수비와 공격 모두 입상을 노려볼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강현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오늘(28일) 두 경기를 잘 못했으니 내일부터는 잘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고 특히 내가 잘해서 팀이 우승한다면 더 기쁠 것 같다.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박예진 인터넷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