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달리는 레이커스,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사치세 지불

김동현 / 기사승인 : 2021-08-04 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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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전력 보강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는 현재 LA 레이커스가 약 42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사치세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사치세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현재 레이커스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 가장 충격적인 이적 중 하나인 러셀 웨스트브룩을 시작으로 카멜로 앤써니, 드와이트 하워드와 같은 빅네임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트레버 아리자, 웨인 엘링턴, 말릭 몽크, 켄드릭 넌, 켄트 베이즈모어 등 쏠쏠한 추가 영입까지 성공적인 오프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리그 관계자 케이트 스미스의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레이커스가 영입한 모든 선수들은 모두 미니멈 계약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레이커스는 590만 달러에 해당하는 MLE(Mid-Level Exception : 미드 레벨 익셉션)로 추가 영입을 노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커스는 현재 데니스 슈로더와 상호간의 요구사항이 맞지 않으며 그를 떠나보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레이커스는 여전히 가드진 보강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FA시장에도 레이커스의 전력 보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가드들도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트레이드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지금, 레이커스는 여전히 농구 팬들을 놀라게 할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 사치세 : 리그에서 책정한 샐러리 캡과 별도로 사치세 제한을 넘는 구단데 부과되는 일종의 세금. 사무국은 사치세를 초과한 구단으로부터 해당 금액을 걷어 사치세를 넘지 않은 구단들에게 나눠준다.

 

* 샐러리 캡 : 각 팀들의 전력을 평균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NBA 사무국에서 각 팀의 선수단 연봉의 총합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는 매년마다 달라진다(단, 예외 조항이 적용되며, 해당 예외 조항으로 인해 샐러리 캡을 초과하는 팀들이 있을 수 있다).

 

* MLE : 리그의 팀들은 사무국에서 적용한 샐리리 캡을 초과한 사치세 라인을 넘어설 경우 그에 상응하는 사치세를 물게 되어있다. 이때 팀이 MLE를 통해 계약을 맺을 경우, 샐러리 캡 상한선을 벗어난 오퍼가 가능하다. 단, 이를 활용해 선수를 영입할 경우 팀의 연봉 총합은 매년 샐러리 캡 변동에 따라 변화하는 사치세 라인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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