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 키아나는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팀의 85-7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키아나는 “승리해서 기분 좋고 플레이오프 전에 치고 나가야 할 시기였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린 거 같아서 좋다”라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키아나는 2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50%(4/8)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하나원큐 상대로 기록했던 21점이 시즌 최고 득점이었는데 이날 경기 22점으로 시즌 하이를 기록했다.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키아나는 패스는 물론이고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를 무너뜨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 중반 무릎 슬개건 파열 부상으로 재활에만 집중했던 키아나는 2라운드에 복귀했으나 몸 상태는 완전치 못했다. 그러나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5라운드 5경기 평균 14.2점 4.8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 몸상태에 대해 키아나는 “매일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작년에는 보여드릴 게 많았었는데 움직임이나 폭발력 등 통증 없는 선에서 구사하려는 데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복귀 후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는지 묻자 “선수로서는 최고의 목표를 우승, 승리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뛰어보니 몸이 예전 같지 않더라. 건강하게 플레이를 마치는 거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답했다.
3위를 확정 지은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키아나는 우리은행에 대해 “우리은행은 강하고 힘든 팀이라고 말하고 싶다. 공격적인 팀이고 김단비 선수가 우리가 하면 항상 인생 게임을 펼쳤다”라며 우리은행을 경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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