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1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맞대결에서 66-46으로 승리했다. 이해란이 1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키아나 스미스(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조수아(12점 6리바운드 5스틸)도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앞서 갔다. 배혜윤과 키아나, 강유림, 조수아가 연달아 터졌다. 시작과 동시에 9-0 스코어런을 달리며 기세를 탔다.
이후 하나은행의 반격이 시작됐고, 삼성생명도 이에 맞서며 치열한 득점 공방전이 펼쳐졌다. 전반을 마쳤을 때 삼성생명은 리바운드(21-20)와 어시스트(7-5), 턴오버(7-8) 등 대부분 지표에서 하나은행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2점슛 성공률 (41%-28%)에서 크게 앞섰다. 삼성생명은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수비로 하나은행의 슛을 저지했다. 특히 조수아는 3개의 스틸을 훔쳐내며 앞장섰다. 결국 삼성생명은 4점 차 (28-24) 리드를 안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키아나와 이해란의 3점슛이 연달아 들어가며 경기는 15점 차(49-34)까지 벌어졌다. 결국 삼성생명은 49-38로 승기를 잡은 채 4쿼터에 들어섰다.
대망의 4쿼터, 승부는 일찍 판가름 났다. 조수아와 키아나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집어 넣으며 17점 차(55-38)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삼성생명은 큰 위기 없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1승째를 거뒀다.
한편, 하나은행은 김정은(12점 6리바운드)과 양인영(11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진안과 정예림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무엇보다 3점슛 성공률이 12%(3/26)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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