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완벽한 부활’ 우리은행 최은실 “정규리그 1위보다는 매 경기 최선을!”

김세린 / 기사승인 : 2021-02-06 2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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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세린 인터넷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최은실이 부활의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날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5-59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 공동 1위(19승 7패)로 도약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최은실은 29분 57초 동안 3점슛 두 방을 포함한 16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수훈 선수로 들어온 최은실은 “저희가 초반에 속공이나 쉬운 득점을 많이 내줘 힘들었다. 하지만 후반에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최은실은 현재 몸상태에 대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경기 뛸 때는 문제 없을 만큼 회복했다”라고 설명했다.

복귀전에서 녹슬지 않은 슛감을 보인 비결에 대해 최은실은 “슈팅 연습할 때 많이 던지는 편이다. 그리고 부상 때문에 쉬다가 경기를 하면 슛 벨런스가 많이 흔들린다. 그러면 제가 더 집중하기도 하고 감독님이 많이 잡아줘서 잘 들어갔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 중에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위 감독은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을 했을까.

이에 최은실은 “저희가 삼성생명이랑 경기를 하면 리바운드에서 밀린다. 리바운드를 뺏기면 역풍을 당해서 궂은 일을 더 하자고 했는데 그 부분에서 잘 안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이로 인해 선수들에게 부담감이 있지 않을까?

최은실은 “선수들은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정규리그 1위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서로 얘기한다.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큰 부담을 갖고 하면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게 돼서 할 수 있는 걸 신경 쓴다”라고 모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우리은행은 KB스타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김세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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