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정성우 45점 합작’ KT, 접전 끝에 가스공사 잡고 공동 6위

수원/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1-31 2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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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존스와 정성우가 활약한 KT가 어렵게 승리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수원 KT는 3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8-84로 승리했다. KT는 16승 20패로 원주 DB, 전주 KCC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반면 가스공사는 13승 23패로 9위에 머물렀다.

KT는 재로드 존스(23점 9리바운드 2블록슛) 정성우(2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이 눈부셨다. 하윤기(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홍석(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데이브 일데폰소(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KT는 전반 존스(19점)의 내외곽 고른 득점과 일데폰소(10점), 정성우(10점)의 활약까지 묶어 43-4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3쿼터 KT는 가스공사의 맹추격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양홍석이 돌파와 자유투 득점으로 6점을 올려 9점 차(51-42)로 달아났지만, 가스공사에게 3점슛을 연속으로 내줘 61-62로 역전당했다. KT는 수비 사이를 찢는 양홍석의 레이업슛과 하윤기의 중거리슛으로 5점 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1점 차(65-66)로 좁히며 3쿼터를 마쳤다.

승리를 향한 KT의 강력한 의지가 4쿼터에 빛났다. 정성우가 자유투, 3점슛을 포함한 6득점으로 71-68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할로웨이의 골밑 득점에 역전을 내준 KT지만 정성우가 3점슛으로 재역전했다. 이후 가스공사의 추격이 거셌으나 존스의 골밑슛, 김동욱의 3점슛이 림을 갈라 79-75를 만들었다.


KT는 경기 종료 1분 21초 전 샘조세프 벨란겔의 득점을 허용해 1점 차(81-80)로 쫓겼으나, 하윤기가 골밑 득점으로 가스공사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하윤기의 골밑 득점과 정성우의 자유투 득점을 추가한 KT는 가스공사의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어렵게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이대성(2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머피 할로웨이(21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정효근(13점 5리바운드) 신승민(12점 3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승부처 KT의 집중력을 이기지 못했다.

#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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