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정다윤 인터넷기자] 김도완 감독이 선수들의 소극적인 자세에 대해 한숨을 내쉬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54-64로 패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신한은행과의 상대전적 3승 3패로 마무리했다.
하나은행은 1쿼터에서 신한은행의 지역 방어에 막혀, 초반 필드골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2쿼터 들어 이시다 유즈키가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8득점을 올리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골밑에서의 지원이 부족해 전반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는 김시온이 폭발적인 득점력(9점)을 선보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4쿼터에서 5반칙 퇴장이 뼈아픈 변수가 되며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김도완 감독은 “전반에 점수를 너무 많이 허용했고, 그 부분이 아쉬웠다. 초반에 슛이 너무 안 들어가면서 졌다. 나머지 공격을 과감하게 하라고 했지만, 초반에 소극적인 모습들이 패인인 것 같다”며 총평을 남겼다.
이날 박소희는 38분동안 14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초반에서 벌어졌던 격차를 줄이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김 감독은 “이후 득점을 잘 막고, 잘 따라가긴 했는데, 뛸 선수도 없기도 했고 진안이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박)소희가 그 상황에서 해줬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얼마 경기 안 남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하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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