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5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9-71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31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선형(1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최준용(12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허일영(10점 5리바운드)도 힘을 더했다.
SK는 경기 초반 리바운드 우위(11-5)를 점하며 앞섰다. 최부경과 워니가 골밑에서 득점하며 13-5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으며 연속으로 실책 3개를 범했고, KT에게 순식간에 22-21로 추격당했다.
빼앗긴 분위기는 2쿼터에도 계속됐다. SK는 2쿼터 중반 3분여간 득점하지 못했고, KT에게는 연속 9점을 내주며 28-34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에 김선형이 3점슛과 속공 득점으로 1점 차(34-33)까지 쫓았다.
38-39로 시작한 3쿼터는 접전이었다. 워니의 골밑 연속 득점, 허일영의 3점슛으로 SK는 45-45 동점을 만들었다. 최부경이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47-45로 앞섰지만, 하윤기와 이제이 아노시케에게 골밑을 내주며 역전당했다(49-51). 워니가 자유투 포함 6점을 올리며 1점 차(56-57)로 뒤진 채 3쿼터를 마쳤다.

SK가 4쿼터에 제 모습을 찾았다. 쿼터 시작부터 허일영의 중거리슛, 김선형의 돌파,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순식간에 7점 차(64-57)를 만들며 KT의 작전시간을 유도했다. 경기 종료 5분 19초 전 워니가 골밑에서 득점하며 10점 차(70-60)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4분 17초 전에는 덩크슛을 꽂았다. 워니는 4쿼터에만 12점을 올리며 SK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영환(16점 5리바운드 2스틸), 아노시케(14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하윤기(15점 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워니를 막지 못했다.
#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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