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윤-예빈-유림 맹활약’ 삼성생명, 하나원큐에 지난 패배 설욕

용인/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6 2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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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에 당했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9-59로 승리했다. 주전 3인방 배혜윤(1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윤예빈(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유림(19점 8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3라운드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한 삼성생명은 4위(7승 9패) 자리를 유지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양인영(14점 5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전혀 되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다시 연패에 빠지며 여전히 최하위(2승 14패)에 머물렀다.

1쿼터를 21-16으로 앞선 삼성생명은 2쿼터가 되자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이주연, 강유림, 윤예빈이 있었다. 이들은 차례로 3점슛을 터뜨리며 하나원큐의 외곽 수비를 무너뜨렸고, 중거리슛과 돌파 등 성공시키며 자유자재로 득점을 쌓았다. 배혜윤 또한 골밑에서 득점을 보탰다. 2쿼터를 30-13으로 압도한 삼성생명은 51-29로 달아나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서도 삼성생명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강유림은 외곽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배혜윤을 골밑을 자신의 색깔로 물들였다. 윤예빈과 신이슬 또한 득점을 더했다. 삼성생명은 신지현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쿼터 막판 강유림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80-44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박혜미와 윤예빈이 공격에 성공하며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승리를 확신한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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