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우리은행, 삼성생명 추격 뿌리치고 10연승 질주

아산/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2-16 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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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서진 기자] 1위 우리은행이 2위 삼성생명을 맞아 접전 끝에 승리하며 10연승을 질주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4-53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10연승을 달리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부산 BNK썸(이상 9승5패)과 2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우리은행은 김정은(14점 3리바운드), 최이샘(13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지현(1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혜진(1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고르게 득점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초반부터 1, 2위 팀의 맞대결다운 팽팽한 승부였다. 우리은행은 김단비, 최이샘, 박혜진이 3점슛을 터트리며 앞섰다. 그러나 삼성생명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의 고른 득점에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하며 22-21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2쿼터에 잠시 격차를 벌렸다. 1쿼터에 이어 리바운드 우위(7-4)를 점하며 삼성생명의 공격 기회를 뺏었다. 더불어 삼성생명이 쿼터 중반 5분간 무득점에 그치는 사이 우리은행은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나윤정의 연속 3점슛 외에도 5명이 고르게 득점했으며 10점 차(41-31)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3쿼터 고전했다. 키아나의 연속 5득점과 김단비의 3점슛에 6점 차(46-40)까지 쫓겼다. 3쿼터 종료 2분 13초 전에는 우리은행 김단비가 U파울을 범하면서 삼성생명에게 연속 7점을 허용하며 50-47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접전 끝에 우리은행 쪽으로 승기를 굳힌 선수는 김정은이었다. 김정은은 4쿼터 막바지 6점을 혼자 쓸어담으면서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쳤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1분 53초 전에 김정은의 골밑 득점으로 7점 차(58-51)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굳혔다. 

삼성생명은 키아나(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배혜윤(11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단비(9점 10리바운드)가 분전하면서 끈질기게 우리은행을 추격했지만, 경기 막바지 배혜윤에 의존한 공격이 연거푸 무산되면서 힘을 잃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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