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스퍼스 구단의 전설인 프랑스 출신 포인트가드 토니 파커는 은퇴한 뒤 프랑스 LNB 리그 소속팀 아스벨 바스켓의 구단주가 되었다.
파커 구단주 부임 후 아스벨 바스켓은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는등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선수층도 워낙 좋았다. 국제무대에서 엘리트로 통하는 이들에게 아스벨 바스켓은 드림 클럽으로 통하기 때문.
이런 파커 구단주는 최근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앞서 내로라하는 훌륭한 선수들을 워낙 많이 봐온 그지만 2021년 팀에 입단하게된 유망주 빅맨의 기량은 앞서 본 어떤 선수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기량을 지니고 있었다.
파커는 15일 ESPN과의 인터뷰서 "선수 시절 느꼈던 경쟁심이 그립다. 은퇴 후에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팀으로 이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계속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승의 주역으로 빅터 웸베니야마(18)의 이름을 꺼냈다.
파커 구단주는 "웸베니야마는 훌륭한 인격체일 뿐더러, 재능도 독보적이다. 무조건 1픽이 될 것이다. 하늘만이 그의 한계다. 그런 선수를 본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파커 구단주는 "그를 어떻게 묘사해야되는지 모르겠다. 그런 선수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가드처럼 드리블하고 슛을 쏘는데 키가 220CM다. 매우 길고 윙스팬도 믿기 힘든 수준이다. 달릴 때의 모터도 좋다. 그리고 멘탈적으로 훌륭하다. 최고가 되기를 갈망한다. 그것이 최고의 부분이다. 그를 막으려면 팀 던컨이 필요할 것이다."고 극찬했다.
웸베니야마는 2021-22시즌 LNB 프로 A리그서 경기당 9.4득점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출전 시간이 18분이었다. 아직은 유망주여서 긴 출전시간을 뛰지는 못한다. 경기당 출전시간은 팀내 10위로 매우 적었는데 득점은 6위였다. 긴 출전시간을 보장받으면 기록은 더욱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웸베니야마는 가르칠 수 없는 것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220cm의 키, 그리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드러움이다. 웸베니야마는 빅맨의 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부드러움이 있고, 그만큼 기술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 18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수준급 드리블 및 슛터치를 보유하게 되었다. 가르치면 다 흡수하고 있다.
이처럼 역대급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웸베니야마는 최근 '디애틀래틱' '야후스포츠' 'ESPN`등 현지매체들의 2023 신인 목드래프트에서 모조리 1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이변이 없는 이상 다음 시즌 드래프트 1순위는 확정적이라는 평가. 토니 파커가 극찬한 유망주 웸베니야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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