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려대 주장' 박무빈 "목표는 모든 대회 전승 우승!"

거제/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6 2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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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거제/조형호 인터넷기자] “목표는 항상 이전보다 높아야 한다. 올 시즌에는 전승 우승을 꼭 달성하고 싶다.”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 주장 박무빈이 각오를 드러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13일(월)부터 다가오는 25일(토)까지 약 2주간 경남 거제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은과 신주영, 이재민이 부상으로 동행하지 못했지만 주장 박무빈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단은 3연패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무빈은 “2년 연속 거제로 전지훈련을 오니까 편하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분위기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에 부상이 있었는데 올해는 다치지 않고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더 노력 중이다”라고 전지훈련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주장 여준형(현 전주 KCC)의 프로 진출 후 올 시즌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박무빈은 활발한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특히 코트 안에서 에너지를 발휘하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등 주희정 감독에게 무한 신뢰를 받는 중이다.

박무빈은 “신입생으로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고학년이 될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고려대라는 명문대의 주장이 되니 책임감도 더 생기고 있다. 사실 주장이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다(웃음)”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만의 위계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춰서 대화나 소통을 활발히 하려고 한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보고 겪어온 주장 선배들의 장점을 본받아서 팀을 잘 이끄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이다”라며 목표를 언급했다.

지난 시즌 ’고려대 천하‘의 주역이었던 박무빈은 올 시즌 팀의 주장으로서 3연패에 도전한다. 박무빈은 “작년에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중앙대전 패배가 너무 아쉬웠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지난 시즌보다 목표를 높게 잡아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조형호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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