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와의 1차 대회 B조 예선에서 83-88로 패했다. 1승 2패를 기록, B조 4위로 결선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정재훈 감독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줬다. 마지막 집중력이 떨어진 건 아쉽지만…”이라며 제자들을 다독였다.
이어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실책이 많이 나왔다. 스스로 흐름을 내준 것 같아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한양대는 비록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 이승우(193cm, F)를 중심으로 과거 육상농구의 명성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정재훈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준비에 대한 부분이 아쉬웠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는 하루 경기, 하루 휴식이란 패턴이 이어지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다”라며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바랐다. 그러나 죽음의 조에 걸렸고 그 벽을 넘지 못했다. 동계훈련을 통해 연습했던 부분을 어느 정도 보여줬다. 다음 대회 때는 손발을 맞추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양대의 1차 대회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그러나 아직 대회는 더 남아 있다.
정재훈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 그리고 공격할 때 실책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격을 간결하게 해야 한다. 손발을 더 맞춰봐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라며 밝은 미래를 기대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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