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감독의 미소 “김한비, 너무 잘해줬다”…박정은 감독 “이소희에게 쓴소리”

부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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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12월 14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용인 삼성생명/부산사직체육관. 74-69 용인 삼성생명 승리.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총평
다들 수고했지만 수비에서는 미스가 몇 가지 있었다. 그래도 (김)한비가 너무 잘해줬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에서 제몫을 했다. (강)유림이도 살아났다.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김한비 11월 26일 이후 첫 경기
무릎 연골이 안 좋다 보니 재활훈련을 할 때도 있었고, 양을 조절하면서 훈련해왔다. 원래 수비 센스가 있는 선수다. 오프시즌 때도 그 역할을 잘해줬다. 슛도 나아지고 있다.

강유림 활약상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한다. 성실한 선수다. 그동안 부진했던 건 심리적인 부분이 요인이었다. 위축된 모습이 보였는데 오늘(14일) 경기를 계기고 털어내길 바란다. (이)해란이, (윤)예빈이가 없는 와중에도 다들 잘해줬다. (배)혜윤이, (이)주연이, (조)수아도 잘해줬다. 수아가 11점이나 넣었다.

부산 BNK썸 박정은 감독
총평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안 되는 집안은 돌아가며 안 좋은 일이 온다고 하지 않나. 한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른 선수의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 그래도 다 같이 그 부분을 메우려 했다. (김)한별이도 아직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나아질 수 있을 거란 걸 보여줬다. 경기 전 걱정됐던 부분들도 있었는데 선수들은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그러다 보니 상황 상황마다 힘이 들어가고 흥분하는 것 같았다. (이)소희에게도 쓴소리를 했다. 책임감을 가져주길 바랐는데 피하는 모습이 보였다. 소희로선 공부가 됐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경험을 거쳐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4쿼터 경기력 저하
경기가 과열되니 몸싸움이 많아지고, 선수들이 팀파울에 예민해졌다. 속상하고 억울하다는 생각에 마인드 컨트롤이 안 됐던 것 같다. 쉽게 득점을 허용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4쿼터에 흐름이 넘어가지 않았나 싶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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