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58-69로 패했다.
가장 큰 패인은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다. 배혜윤이 빠졌음에도 높이 싸움에서 32-49로 크게 밀렸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21개나 빼앗겼다. 턴오버 또한 17개를 범하면서 스스로 자멸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정신이 빠졌다. 뭘 믿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해서는 이길 팀이 아무도 없다. 이틀 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추슬러야 될 것 같다”는 총평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0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지만 박혜진이 12점 6리바운드에 그쳤다. 겉으로 보면 준수한 기록이지만 야투 14개를 던져 5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박지현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것도 우리은행 입장에서는 분명 아쉬웠다.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이가 쉰 기간이 있어서 무시 못 한다. 그러니까 부하가 (김)단비에게 걸린다. (최)이샘이는 조심스럽다. (박)지현이는 무리 시킬 수 없는 상황이다. 부상 선수가 생기면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젊은 선수가 없다보니 그렇다. 지현이가 해야 되는 역할이 단비나 혜진이한테 걸리다보니 턴오버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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