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하기 정말 힘들다” 4연패 탈출한 전창진 감독의 웃음

전주/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3 21:22: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1승 하기 정말 힘들다(웃음).” 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전창진 감독의 말이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3-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4연패 탈출과 동시에 수원 KT를 제치고 6위 자리로 올라섰다.

전창진 감독은 “1승 하기 정말 힘들다(웃음). 1쿼터에 게임을 잘 풀었지만, 선수들이 어이없는 실책으로 인한 자책을 하면서 2쿼터가 좋지 못했다. 그 부분에 상당히 질책을 많이 했다. 4년 동안 이렇게 화낸 건 처음이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럴수록 더욱 냉정하게 플레이했으면 좋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KCC의 연패 탈출에는 매 쿼터마다 돌아가면서 해결사를 자처한 3인방의 활약이 컸다. 1쿼터를 비롯해 경기 전반적으로 라건아가 공수를 잡아줬고, 3쿼터에는 이승현이 12점을 몰아쳤다. 4쿼터에는 고비마다 정창영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전창진 감독은 “(이)승현이에게 공격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적중했고, (정)창영이도 중요한 고비마다 너무 잘 풀어줬다. (라)건아는 득점보다 수비, 리바운드 부분에 대해서 너무 잘해줬다. 우리는 3명 정도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 경기를 이긴 적이 많다. 그런 부분들이 전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