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했다" 김완수 감독과 "잘해줬다" 박정은 감독…승장과 패장의 뒤바뀐 소감, 그 이유는?

청주/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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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홍성한 인터넷기자] 2023년 12월 7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청주 KB스타즈-부산 BNK썸/청주체육관. KB스타즈 74-63 승리.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소감

승리를 거뒀지만, 쓴소리가 먼저였다. 일주일을 쉬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은 떨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했다. 이 부분을 선수들이 수비로 풀어야 하는데 공격으로 풀려고 하더라. 난 공격 농구가 아닌 수비 농구를 더 중요시한다.

심성영(9점 3점슛 3개) 맹활약
(심)성영이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 슛이 워낙 안 들어갔다. 오늘(7일)만큼은 두 발 뻗고 잤으면 좋겠다.

경기력이 안정권에 든 것 같은데?
솔직히 아직은 아쉽다. 가용인원을 늘리면서 중간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다. 이 상황에서 부담감을 가지면 안 된다. 어린 선수들은 한 번에 올라오지 않는다. 꾸준히 기회를 받았을 때 기회 삼아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BNK 박정은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경기는 내줬지만,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잘 이행해줬다. 2쿼터에 3점슛을 많이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그 득점을 만회하기 위해서 수비를 먼저 해야 했는데 이 부분이 잘 안된 것 같다.

진안(8점 6리바운드)의 부진한 경기력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다. 조금 더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컨디션이 안 좋다. 본인보다 큰 선수가 있을 때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이 부분에서 막힌 부분이 있다. 소통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박지수가 버티는 KB스타즈를 상대로 리바운드 우위(39-30)를 점했는데?
앞서 말했듯 준비한 대로 한 결과다. (박)성진이에게 빅맨 수비에 대한 부분들을 많이 주문한다. 물론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본인도 해보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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