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9-58로 승리했다.
공격 리바운드 21개를 잡아내는 등 리바운드 싸움에서 49-23으로 압도한 것이 주요했다. 또한 우리은행의 턴오버 17개를 유발하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부지런하게 뛰는 것 밖에 승부를 걸게 없었다. 선수들에게 힘들어도 많이 움직이라고 주문했다. 오늘(2일) 리바운드 참여를 잘해주고, 잘 움직여줬다. 항상 우리은행에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는데 오늘은 끈기를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다 잘해준 경기다”는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상대 턴오버를 많이 유발하기 위해 집중했다. 수비할 때 쳐져 있지 말고 강하게 올라가라고 지시했다. 스위치 상황에서 보통 상대가 공을 잡게 하고 수비하는데 오늘은 그러지 말고 강하게 붙으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턴오버를 17개씩 할 팀이 아닌데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삼성생명은 팀의 기둥 배혜윤이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오히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골밑이 배혜윤이 사라지자 공간을 활용하기가 훨씬 수월했고, 스크린과 커팅 등 쉴 새 없는 움직임을 통해 우리은행을 공략했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이가 있을 때 장단점이 있어. 지금은 나머지 선수들이 전체적인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이게 막히면 안 될 때가 있지만 잘 풀리면 원활하게 농구를 할 수 있다. 지금 선수들로 오프시즌에 계속 훈련을 했다. 다만 연습과 실전은 다르다. 연습경기 때는 잘해줬는데 정규리그에서는 긴장을 하는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며 웃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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