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 전희철 감독
Q. 총평
질 수밖에 없었다. 준비하는 감독이 제일 문제다. 그러나 내가 부탁했던 상황이 있고 경기에서 에너지와 활동량이 없으면 힘들다고 했는데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중요한 상황을 못 넘기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간 해오지 않은 모습에 선수들에게 실망했다고 얘기하고 싶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던 SK 선수들이 아니었다. 지난 패배(13일)와 오늘 패배는 상황이 다른 거 같다. 2주 시간이 있으니까 체력회복을 해야 할 거 같다.
Q. 휴식기 어떻게 정비할 예정인지?
일단 쉬게 해줘야 할 거 같다. 워니도 몸이 무겁다. (안)영준이랑 (김)선형이가 빠지면서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길어졌기에 회복이 먼저다.

Q. 승리 소감
우리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는데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SK도 워낙 수비가 좋은 팀인데 그 수비를 우리 수비로 이기지 않았나 싶다. 속공을 하나도 맞지 않았고 그게 결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Q. 외국선수들의 활약상은?
수비가 필요할 땐 텔로를, 공격이나 상대 스위치 발생 시 워니를 밖으로 빼내서 가운데 공격한다. 이바라가 들어가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양옆 선수들이 잘 잡아줬다. 체력안배나 그런 것들이 잘 된 거 같다.
Q. 잘된 점이 또 있다면?
마레이 없이 2달째 하고 있는데 우리 팀이 위기라면 위기고 다른 선수들 활약이 나왔어야 했다. 오늘은 (유)기상이, 구탕, (양)홍석이 등 뛰는 농구에서 되지 않았나 싶다. 18일에 부상 공시 끝나면 건강 상태봐서 시간 조절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된다. 마레이의 추이를 보면서 높은 곳을 볼지 계획대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할지 그런 고민을 해야 할 거 같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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