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과 노력의 결과" 벨란겔이 말하는 스텝업 비결

고양/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2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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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인터넷기자] "많은 훈련을 통해 발전했다. 상대 수비가 어떻게 하는지 등 여러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 셈조세프 벨란겔(24, 177cm)이 비결을 밝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벨란겔은 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2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가스공사는 80-74로 승리,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벨란겔은 "함께 한 승리여서 더 기쁘다. 다 같이 만들어냈다. 특히 오늘(8일) 니콜슨 생일이었는데 좋은 선물을 해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 가스공사의 기분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었던 김낙현이 복귀를 알린 것. 김낙현의 존재는 앞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벨란겔에게도 든든한 조력자가 될 전망.

이에 대해 벨란겔은 "당연히 큰 도움이 된다. 같이 훈련한 기간이 짧기에 맞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옆에서 보고 배우면서 나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지난 KBL 데뷔 시즌 벨란겔은 52경기에 나서 평균 7.0점 1.0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적응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시간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 13.8점 2.5리바운드 3.4어시스트. 특히 3점슛 성공률은 40.3%에 달한다.

벨란겔은 "많은 훈련을 통해 발전했다. 상대 수비가 어떻게 하는지 등 여러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노력한 부분이 경기력으로 나오는 것 같다. 더불어 강혁 감독대행님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며 비결을 말했다.

끝으로 "모든 경기에서 다 잘할 순 없다. 계속해서 준비해야 한다. 작은 부분 하나부터 하려고 하는 의지. 그리고 서로 응원과 격려, 이 부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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