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정지욱 기자] 안양 KGC를 떠난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가 중국 프로농구(CBA)에서 경력을 이어간다.
CBA의 선전 레오파드는 지난 13일 설린저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설린저는 이미 중국에 입국해 당국의 코로나19 예방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격리가 끝나면 PCR 검사를 통해 음성 반응이 나오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부상 여파로 프로 경력이 없었던 설린저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막바지 KGC에 합류해 리그 판도를 바꿨다. KGC의 플레이오프(PO) 10전 전승 우승에 기여하면서 PO MVP까지 수상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오프시즌 동안 CBA 팀들의 오퍼를 받은 그는 과거 두 시즌(2017-2018, 2018-2019시즌)을 함께 했던 선전과의 계약을 선택했다. 설린저는 2018-2019시즌 선전 소속으로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27.3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중도 퇴출된 바 있다.
선전은 “우리 팀은 설린저와 좋은 팀워크를 이룬 경험이 있다. 그는 볼을 다루는 탁월한 공격 기술,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에 중거리 슛도 쏠 수 있다.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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