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여러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희생도 팀 성적에 뒷받침되고 있는 것 같다.” 이재도(31, 180cm)가 팀 상승세의 이유를 꼽았다.
창원 LG 이재도는 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9분 20초 출전하여 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아셈 마레이(20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묶은 LG는 87-57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이재도는 “6라운드 첫 경기였고, KCC도 부담스러운 팀이었다. 그런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이긴 것에 대해 만족한다.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래에 있는 팀들이 언제 치고 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6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2위를 확정 짓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LG가 4연승을 달리는 기간, 그 중심에는 이재도의 활약이 돋보인다. 연승 기간 이재도는 평균 16점 4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어준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이재도는 “감독님이 온 이후로 준비한 수비 시스템이 딱 있다. 그 부분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잘 맞아가고 있고, 선수들 간의 호흡도 너무 잘 맞는다. 특히 (정)희재나 (정)인덕, (윤)원상이 등 여러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희생도 팀 성적에 뒷받침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론 매 경기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상황에 더 나서서 하려고 한다. 멘탈적인 부분은 아직 약한 부분이 있다. 나 스스로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대해서는 “분위기는 정규리그하고 아예 다르기 때문에 걱정되면서 설레는 부분도 있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얘기를 해줘야 할지 아직 고민이다.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를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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