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평택시 농구가 꿈꾸는 미래

배승열 / 기사승인 : 2022-07-09 2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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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평택/배승열 기자]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래를 그렸다.

9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훈스스포츠센터에서는 2022 경기도 평택시 유·청소년 클럽리그(이하 i-리그)가 열렸다. 평택시 i-리그는 연령대별(U10, U12, U15) 6개 팀, 총 18개 팀이 참가한다.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농구 저변 확대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 권역(서울·부산·광주·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경남·전북·전남·제주·세종)에서 진행된다.

평택시농구협회 유형훈 회장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준비하기에 시간이 부족했다"고 입을 열었다. 실제로 평택시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도 기존 일정을 변경하며 준비 시간을 가졌다.

유 회장은 "코로나로 3년을 쉬고 오랜만에 열린 대회다. 그동안 대회를 준비한 경험이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지만, i-리그는 처음이라 개최 과정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운영에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급하게 시행한 사업이다 보니 체육관 대관에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는 평택만의 문제는 아니다.

유 회장은 "거리두기 완화 이후 시 체육관 대관이 가득 찬 상태였다. 내년에도 평택에서 i-리그를 하게 된다면 체육관 대관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답했다.

i-리그는 클럽 간의 경쟁보다 상생하고 즐기는 대회다. 유 회장은 “대회에 목마른 클럽들이 많았다. 그래서 팀을 구하는 데 어렵지 않았다. 농구를 즐기는 학생들이 대회에서 성적보다 참여하고 즐기는 쪽으로 이야기하니 참가 의사를 밝힌 팀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뉴얼이 없었다. 그때그때 필요한 서류를 만들고 제출하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다. 처음이 어려운 만큼 다음에는 대회 매뉴얼이 생겨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자체와도 협의해 협찬받을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슈퍼오닝처럼 지역 특산물을 광고, 홍보하며 평택만의 i-리그를 만들고 싶다"고 i-리그의 미래를 그렸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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