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프랑스와의 4강 경기에서 87-71로 승리하며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마치다가 있었다. 이번 올림픽 들어 세계 최고 가드로 올라선 그는 이날 9점 3리바운드 1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일본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치다가 기록한 18어시스트는 올림픽 여자농구 역사상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다. 이미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타이 기록(15)을 세웠던 그는 이날 새 역사를 썼다.
오랜 시간 일본의 백업 가드로 평가됐던 마치다는 이번 올림픽 들어 경쟁자를 언급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운영, 그리고 패스 능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포지션과 상관없이 모두가 3점슛을 던질 수 있는 일본의 플레이에 특화된 그의 패스 능력은 일본이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원동력이었다.
일본의 톰 호바세 감독은 과거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마치다는) 멋진 패스를 할 줄 아는 선수이며 동료들을 살리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포인트가드”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올림픽 남자농구에선 슬로베니아의 루카 돈치치가 프랑스와의 4강 경기에서 1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대 2위에 올랐다. 역대 1위는 1976 몬트리올올림픽 당시 멕시코의 마누엘 사엔즈가 기록한 20어시스트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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