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572억원 받으면 이제는 뛰어야지...CHA 헤이워드, 복귀 임박

김호중 / 기사승인 : 2022-12-16 2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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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팀내 최고 연봉자가 코트를 밟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팀은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제는, 출격할 때가 되었다.

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샬럿 호네츠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가 어깨 부상에서 회복, 곧 복귀한다.

헤이워드는 17일 열릴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서 복귀를 할 것이 유력하다. 경기전 슈팅 훈련을 통해 최종 몸 상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뛸 때가 되었다. 헤이워드는 지난 2020년 11월, 4년 1억 2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샬럿으로 이적했다. 한화로 1,572억원에 해당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그의 부상 이력을 떠올린 팬들은 턱없는 오버 페이라고 지적했지만 마이클 조던 구단주 이하 샬럿 프런트의 생각은 달랐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우려대로 안 좋게 나오고 있다. 헤이워드는 샬럿 이적 후 3시즌동안 104경기를 출전하는데 그쳤다. 개인 성적은 평균 17.5점 5.1리바운드로 매우 준수하지만 뛰는 시간보다 결장하는 시간이 많은 선수인지라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특히 헤이워드는 지난 11월 26일 어깨 골절상을 입으며 또 약 3주간 전력에서 이탈했는데 이 기간동안 샬럿은 6연패를 당하면서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헤이워드는 부상 기간동안 부인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부인 SNS에 공개되면서 샬럿 팬들의 속은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이제는 초고액 연봉자가 복귀해서 1인분을 해줄 때가 되었다. 샬럿이 현 시점에서 최악의 흐름을 끊어내지 못하면 올 시즌은 매우 힘들어진다. 더군다나 헤이워드에게 따라붙는 먹튀라는 꼬리표도 더욱 진하게 자리잡을 것이다. 개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헤이워드가 건강하게 긴 시간동안 전력을 지키면서 샬럿을 이끌어야만 한다. 그의 연봉 규모를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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