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전현우가 귀여운 고민을 호소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88-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시즌 전적 21승 18패를 기록했다.
전자랜드 전현우는 이날 3점슛 4개 포함 14득점을 퍼부으며 외곽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17경기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시켰다.
*전현우 3점 연속 성공 기록*
12월
24일: 3개
26일: 2개
27일: 1개
1월
1일: 5개
2일: 2개
4일: 1개
6일: 1개
10일: 3개
12일: 1개
23일: 3개
24일: 3개
28일: 2개
31일: 1개
2월
2일: 2개
6일: 1개
7일: 3개
10일: 4개
경기 후 전현우는 “1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3연승을 기록했다. 준비한 플레이가 잘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17경기 연속 3점슛 기록에 대해 묻자, 전현우는 “자신감이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한다. 슛이 한 번 잘 들어가다 보니 꾸준히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유도훈 감독이 찾은 비결은 또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코어 훈련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는 “현우가 코어 훈련을 열심히 한 게 잘 통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전해들은 전현우의 반응은 어땠을까. 그는 귀여운 푸념(?)을 털어놓았다.
“사실, 감독님이 항상 샤워 중에 배를 만지신다”고 말이다.
“그러면서 코어를 강조하신다. 아직 감독님이 원하는 만큼의 코어는 안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전현우는 이내 유도훈 감독의 이러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신감으로 이어진다고도 말했다.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늘 심어주신다. 그 덕에 잘 되는 것 같다.”
여름에 흘린 땀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전현우. 매 경기 3점슛 하나만큼은 보장하고 있는 그의 활약이 휴식기 이후 단단해진 코어만큼이나 계속 탄탄하게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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