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영은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하여 18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허웅(22점 3점슛 4개 4어시스트)과 라건아(21점 7리바운드)와 함께 활약한 정창영은 전주 KCC의 92-8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정창영은 “일단 상대가 1위인 KGC고, 올 시즌 KGC와 계속 접전으로 경기를 했다”면서 “직전 KGC 전(11월 23일)에서는 아쉽게 4쿼터에 역전 패배했는데 3쿼터에 위기가 있었지만 끝까지 선수들 집중해서 이긴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날 경기 승리에 대해 “선수들이 일단 끝까지 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했다. 3점슛이 강한 KGC를 막기 위해 2점을 허용하더라도 3점 슛을 허용하지 않으려 수비를 했는데 잘된 것 같다”라고 1위 KGC를 상대로 한 승리 비결을 말했다.
정창영은 이날 경기 31분 52초 동안 코트에서 활약하면서 KCC의 승리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 평균 27분 19초 동안 코트 위에서 뛰고 있다. KCC의 주축 선수이지만 직전 2021-2022 시즌 평균 22분 10초 동안 코트 위에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 시즌 출전 시간이 급격히 늘었다.
출전 시간에 대해 정창영은 “25분이면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경기마다 30분이 넘어가면 체력적으로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어린 선수들이나 벤치에서 나온 선수들이 집중하고 버텨주면 더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다. 그런 부분을 감독님께서 이야기하시는데 그렇게 되면 KCC가 더 강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이어 “아직 100%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한다. 부상으로 돌아온 선수들도 몸 상태가 제대로 돌아온 게 아니다”라며 “어린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코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그런 부분이 성장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 올 시즌 계속 경기를 하다 보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KCC의 성장과 6강권 합류에 대해 밝은 전망을 이야기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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