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서호민 기자] 삼성이 KCC에 4쿼터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3-8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시즌 전적 17승 21패로 6위 부산 KT(19승 18패)와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전반에 그런대로 경기를 잘 풀어갔는데, 3쿼터 초반 강하게 밀어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상대에게 너무 쉽게 득점을 헌납했다. 또 트랩 디펜스도 느슨했다. 테리코가 아직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 트랩 디펜스 적응도가 낮은 편이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말을 이어간 이 감독은 "전체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우리가 원했던 빠른 농구가 나왔고, 스페이싱도 넓게 가져갔다. 다만 아이제아 힉스가 일찍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계획이 꼬이게 됐다. 3쿼터 들어가기 전에 힉스와 테리코 중 누구를 먼저 쓸까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내 판단이 나빴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적생 김시래는 6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시래의 경기력에 대해선 "(김)시래가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것을 신경 쓰지 못했다. 휴식 타이밍을 봤어야 했는데, 그 부분을 내가 간과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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