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휴식 이후 진검승부’ 위성우 감독 “최은실·박혜진 돌아오면 나아질 것”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0-30 2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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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강현지 기자] 아쉬운 마무리였지만, 위 감독은 휴식기 이후 우리은행의 모습에 주목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경기에서 70-71로 패했다. 엎치락뒤치락 한 상황에서 막판 추격을 하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공격이 무위에 그치며 패배를 떠안았다.

휴식기를 앞두고 3승 3패, BNK과 공동 3위로 3주간의 시간을 갖게 됐다. 경기를 마친 위 감독은 “패배했지만, 괜찮았다. 휴식기 전까지 5할을 지키려고 하는데, 잘 지켰다. 조금 신경 쓸 부분은 있다. 휴식이 이후 모든 팀들이 승부를 볼 텐데,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다”라고 총평했다.

박혜진, 최은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오는 11월 25일, 신한은행과 2라운드 재개를 앞두고 있다. 박혜진의 복귀는 추이를 살펴봐야겠지만, 최은실은 발목 부상을 털고 이 경기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위 감독은 “혜진이가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은실이만 와도 숨통이 트일 것 같다. 잘 준비해오겠다. BNK와의 경기는 내 실수도 있었고, 가용인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진안을 막기가 힘들었다. 소니아와 정은이도 계속 컨디션이 좋을 수 없다. 시소경기까지 잘해줬다”라고 선수들의 복귀 시기를 짚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이날의 3점슛 성공률. 3점슛 성공률이 21.4%에 그치지만, 이날은 김소니아, 김진희, 김정은, 나윤정, 박지현, 박다정 등이 8개를 합작했다. 성공률은 28%. 위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6경기 중 가장 많이 넣었다”며 “혜진이가 돌아오면 내외곽이 모두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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