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라와라 호크스는 25일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 NBL 2023-2024 시즌 퍼스 와일드 캣츠와의 경기에서 95-77로 승리했다.
개리 클락(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토드 블랜치필드(16점 4리바운드)가 맹활약했고, 타일러 하비(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11승 12패가 된 일라와라는 단숨에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이현중은 23분 35초를 뛰며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점슛 6개를 던져 2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9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이날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받으며 팀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선발 출전한 이현중은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고,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얹어 놨다. 수비에서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2쿼터에도 투입된 그는 스틸 2개를 기록, 수비에서 팀에 공헌했다. 또한 정확한 패스로 라클란 올브리치와 와니 스와카 로 불룩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들어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데 이어 또 한번 스틸을 해냈다. 이후 장기인 3점슛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야속하게도 림을 빗나갔다. 기다리던 득점은 4쿼터에 나왔다. 외곽포 연속 두 방을 터트리며 일라와라가 점수차를 벌리는데 힘을 보탰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일라와라는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5위로 올라선 일라와라는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저스틴 테이텀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중은 NBL 진출 첫 시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일라와라의 순위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일라와라 홈페이지 캡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