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리그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가 레이크스 외국선수 잭 어거스트에게 벌금 5만 엔(약 50만 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건은 13일 일본 시가현 오츠시 시가 다이하츠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시가와 나가사키 벨카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어거스트가 이현중에게 악의적인 파울을 범한 것.

나가사키는 속공을 전개했고, 종료 2분 44초 전 이현중이 코너에서 3점슛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뒤늦게 백코트를 한 어거스트가 슈팅을 하고 내려오던 이현중에게 바디 체킹을 하며 밀어버렸다. 고의성이 짙은 악의적인 파울이었다.
자칫하면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던 아찔한 상황. 이현중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나가사키와 시가 선수단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어거스트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다행이 이현중은 스스로 일어나 벤치로 물러났다.

어거스트에게 악의적이 파울을 당해 자칫 부상을 당할 뻔한 이현중. 올 시즌 나가사키에서 워낙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상대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다. 이현중은 20일과 21일 예정된 썬로커스 시부야와의 홈 2연전에 정상적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는 나가사키는 연승과 더불어 서부 지구 1위 사수에 나선다.
# 사진_B리그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