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재영 인터넷기자] 지난 시즌 신인왕 홍유순(20, 179cm) 홈경기 개막전부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홍유순은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38분 19초 동안 27점 12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76-62)를 이끌었다.
홍유순은 홈경기 개막전부터 이어진 탄탄한 수비와 함께 3개의 외곽슛을 보태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양팀 통틀어 최다인 27점과 두 번째로 많은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종전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은 올해 1월 11일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올린 19점이었다.
경기 후 만난 홍유순은 “감독님이 원하시던 수비와 리바운드가 잘되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홍유순은 이어 “오전에 슈팅연습을 할 때, 감독님이 스텝을 잘 잡으면 들어간다고 해주신 조언을 의식해서 슛이 잘 들어간 것 같다. 그리고 경기에 잘 집중했던 것이 제일 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수훈선수로 선정된 신지현은 “(홍)유순이는 원래 잘하고 있는 선수다. 오늘도 의도적으로 많이 득점한 것이 아니라 오늘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최윤아 감독은 경기 후 홍유순에 대해 “평소 연습할 때도 유순이가 슛감이 되게 좋더라. 하나만 걸리면 다 들어갈 것 같았다. 생각보다 너무 잘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득점이나 이런 기록적인 부분보다 수비와 리바운드 부분에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어서 어리지만 고마운 선수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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