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루 감독이 클리퍼스에 남게 됐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타이론 루 감독이 클리퍼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5년 70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루 감독은 2024-2025시즌까지 계약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계약으로 루 감독은 2028-2029시즌까지 클리퍼스에 남게 됐다.
루 감독 입장에서 엄청난 잭팟이 터졌다. 최근 감독들의 연봉이 폭등하는 추세에서 루 감독도 이득을 본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부임한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시작으로 에릭 스포엘스트라(마이애미 히트), 그렉 포포비치(샌안토니오 스퍼스), 스티브 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내로라하는 명장들이 모두 거액 계약을 맺었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감독도 엄청난 연봉을 받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루 감독은 최근 LA 레이커스에 부임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레이커스는 시즌이 끝난 후 다빈햄 감독을 경질하며 새로운 감독을 찾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루 감독은 유력한 후보 중 하나였다. 루 감독은 임기응변에 능하고 무엇보다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우승을 이뤄낸 경험이 있다. 제임스의 거취가 미지수인 상황에서 루 감독의 선임은 제임스의 잔류에 힘을 실어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루 감독은 클리퍼스와 의리를 선택했다. 2020-2021시즌부터 클리퍼스의 지휘봉을 잡은 루 감독은 클리퍼스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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