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디는 9일(한국시간)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토마스맥센터에서 열린 2022 서머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뉴욕 닉스간의 경기서 34득점 5리바운드로 경기를 지배했다.
무디는 2021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 출신이다. 보통 1라운드에 지명될 정도의 유망주라면 긴 플레잉타임을 소화하며 경험치를 주입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무디는 그럴 수 없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의 선수층이 워낙 두터울뿐더러 대권 도전에 있어서 아직 미숙한 무디의 기용은 위험 부담이 많았다.
1군 무대에서 보기 어려웠던만큼 그에게 공격의 전권을 줄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번 서머리그 경기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무디는 이날 자유투를 17개나 얻어낼 정도로 저돌적이었다. 그 중 15개를 성공시키며 자유투로만 15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야투 감각도 매우 좋았다. 13개의 야투 중 8개를 적중시켰다.
무디의 맹활약 덕분에 골든스테이트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비시즌 백업 가드를 맡고있던 게리 페이튼 2세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이적하면서 가드진의 공백이 생긴 상황이었는데 무디가 서머리그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 백업 가드로는 충분히 기용 가능한 기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를 88-101로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무디와 맥 맥클렁을 제외하고 두 자리 득점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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