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김주연 인터넷기자] "오늘 시작부터 슛도 잘 들어가고 수비가 잘 됐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기분 좋은 승리했다." 오세근의 승리소감이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가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번째 맞대결에서 96-66으로 이겼다. KGC는 연승과 함께 KT를 따돌리고 4위 자리에 올라섰다.
KGC는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을 연달아 넣으며 화력을 과시했다. 경기 내내 두자릿 수 점수차를 유지한 KGC는 5명의 선수가 1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완승을 거뒀다.
8득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킨 KGC의 주축 오세근도 승리 주역 중 하나였다. 지난 10일, 현대모비스전에서 치아 부상을 당한 바 있는 오세근은 "몸상태는 나쁘지 않고 꾸준히 올리려고 한다. 컨디션은 괜찮은데 오랜만의 경기라 힘든 부분이 있었다. 슛밸런스가 좀 안 맞았다"며 자신의 경기를 돌아봤다.
맹활약한 김철욱에 대해서는 "4쿼터에 많은 득점을 하면서 자신감 얻은 듯하다.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고 감독님이 강조하는 수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부분이 오늘 코트에서도 나왔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인 한승희와 김경원에 대해서는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들이고 아직 기회가 안 온 것뿐이다. 감독님께서 우리 팀 4번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 부분을 신인 선수들이 채워준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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