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한찬우 인터넷기자]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잡으며 ‘4위 싸움’을 이어 나갔다.
인천 신한은행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65-62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6승(11패)째를 올리며 ‘4위 싸움’을 이어 나갔다. 지난 2일 하나은행전 2점 차 패배(56-58)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신이슬이 29분 32초 뛰며 3점슛 4방 포함 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최이샘도 12점 4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생명은 경기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점수를 뒤집지 못했다. 시즌 10승 7패를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키아나 스미스(13점 3어시스트), 이해란(12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장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
삼성생명에 유독 강한 모습
강하다기보다는 선수들 각자가 매치업 자신감이 있었다. 지난 경기(하나은행전) 뼈아픈 패배(56-58)를 했는데 그걸 딛고 이겨내서 고맙다. 경기 막판에 가드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끝내야 했는데 그걸 못했다.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이기고 있을 때 잘 마무리하는 법을 배워나가겠다.
최이샘 20분 활약
(경기 전에는 10-15분 출전을 예상했는데) 홍유순의 5반칙 퇴장으로 최이샘을 더 기용할 수밖에 없었다. 제 욕심 같아서는 더 출전시키고 싶을 정도로 잘했다. 선수 본인, 트레이너와 이야기 후 출전했다.
신이슬 활약
특히 삼성생명이랑 하면 더욱 전투력이 올라가는 것 같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이런 마음가짐은 좋다고 생각한다. 삼성생명뿐 아니라 다른 팀과 경기할 때도 이런 마음가짐을 가져줬으면 좋겠다(웃음).
배혜윤을 상대한 타니무라 리카
리카의 체력을 최대한 아껴야하는 입장이었다. 향후 일정이 빡빡하다. 바로 부산에 내려가고, 곧바로 인천에 올라와야 한다. 배혜윤이 빠지는 동안에는 쉬게 해주고 싶었다.
키아나 스미스를 막은 수비
키아나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스위치 디펜스를 하지 않으면 폭발적인 득점력이 있는 선수다. 키아나한테 득점을 허용하더라도 최대한 힘들게 하자고 주문했다. 결국 3, 4쿼터에서 조금씩 체력이 소진된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

패장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상대 팀 외곽슛 허용
물론 슛 허용은 할 수 있는데, 약속된 수비가 안 나왔다. 선수들 몸이 무거운 부분도 있을 것이고, 집중력도 다소 아쉬웠다. 오늘(6일)은 특히 잘 안 풀린 날이었다.
배혜윤 활용
경기 전부터 (배)혜윤이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고려했다. 컨디션도 썩 좋지 않았다. 체력적인 부분이 부치는 경향이 있었다.
키아나 스미스의 플레이(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키아나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힘센 선수들의 수비에 조금 버거워하는 경향이 있다. 김지영, 신이슬의 수비에 다소 버거워했던 것 같다.
신한은행에 유독 약한 경향?
터프한 스타일의 팀한테 약한 부분이 있다. 오늘(6일)은 선수들 컨디션이 저하됐었고, 특히 (배)혜윤이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그래서 골밑 싸움보단 외곽에서 돌다 보니까 이런 어려움이 있었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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