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6라운드 맞대결. 경기 후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이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한 것.
올 시즌 우리은행은 WKBL의 절대 1강이었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대어 김단비를 영입, 박혜진-박지현-최이샘-김단비-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시즌 초반부터 무섭게 승수를 쌓은 우리은행은 13일 부산 BNK썸을 꺾고 조기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통산 14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그러나 당시 경기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였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의 기쁨을 홈 팬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따라서 홈인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한 번 더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기획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팀이 원정에서 우승을 하지 않았나. 올 시즌 홈에서 많은 이벤트를 하지 못해서 아산 팬들과 정규리그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세리머니를 준비했다. 우리은행 행장님과 임원진 분들이 오셔서 함께 우승을 축하해주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이 이원덕 행장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덕 행장은 우승 포상금을 전달,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짧은 우승 세리머니가 막을 내렸다.
우리은행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정은, 박혜진, 박지현, 김단비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 것. 당첨자를 선수들이 직접 뽑아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선수들은 홈에서 한 번 더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고,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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