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동국대와 건국대가 산뜻한 대회 출발을 알렸다.
동국대는 2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예선 A조 첫날 경기서 명지대에 70-65로 역전승했다. 이승훈(182cm, G)이 3점슛 3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공격을 주도했고, 박승재(1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승부처를 지배하며 역전승에 큰 공을 세웠다. 유진(195cm, F)과 이대균(201cm, C)의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명지대는 준 해리건(200cm, C)이 19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김태헌(180cm, G)도 3점슛 3방 포함 11점으로 외곽에서 제 몫을 해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명지대는 2분을 버티지 못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해리건과 김태헌을 앞세워 줄곧 앞서나갔으나, 경기 막판 박승재를 제어하지 못하며 울었다. 박승재는 4쿼터에만 7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경기 종료를 앞두고 한 박자 빠른 패스로 이대균의 득점을 도우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진 B조 경기에선 건국대가 단국대를 76-61로 제압했다. 조환희(183cm, G)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을 기록했고, 최승빈(191cm, F)과 프레디(203cm, C)가 28점 21리바운드를 합작했다.
단국대는 염유성(187cm, G)과 이경도(185cm, G)가 분전했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무릎을 꿇었다.
13-19로 1쿼터를 마친 건국대는 2쿼터부터 적극적인 림 어택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간 건국대는 줄곧 간격을 유지하며 승리와 마주했다.
<경기 결과>
* 남대부 *
동국대 70(10-20, 21-20, 21-18, 18-7)65 명지대
건국대 76(13-19, 22-11, 26-13, 15-18)61 단국대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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