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트로이트 ‘돌풍의 주역’ 사딕 베이, 올 신인 첫 이 주의 선수로 선정!

최설 / 기사승인 : 2021-02-16 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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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루키 사딕 베이(21, 201cm)가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NBA.com에서는 2월 둘째 주 ‘이 주의 선수’로 동부 컨퍼런스 디트로이트의 베이와 서부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가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각각 지난주 평균 17.8득점 5.5리바운드 2어시스트(3승 1패)와 32.3득점 5리바운드 5.3어시스트(4승)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중 빌라노바 대학 출신인 베이는 지난 4게임에서 절정의 3점슛 감각을 선보이며 올 시즌 첫 시인으로서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베이는 경기당 평균 4개(5.8개 시도)의 3점슛을 꽂아 넣으며 69.6%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당찬 경기력과 함께 3점 라인 밖에서의 자신의 화끈한 화력 쇼를 선보였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19순위로 호명돼 하루 만에 디트로이트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베이는 지난 13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30득점 12리바운드로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쳐 보였다. 동시에 개인 통산 2번째 더블더블과 프로 첫 30득점 고지도 밟았다.

이날 본인이 던진 7개 3점슛 모두가 득점으로 이어지는 믿기 힘든 기록까지 쓴 베이는 NBA 역사상 유일한 신인이 되었다. 지금껏 NBA 역대 신인 가운데 3점슛 7개 이상을 던져 이를 모두 골인시킨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하나, 6개를 던져 6개 모두 적중시킨 선수는 9명 존재했다.

더불어 베이는 2018-2019시즌 트레이 영 이후 2시즌 만에 신인이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며, 최근 10년간 신인이 이 주의 선수로 뽑혔던 마이클 카터-윌리엄스(2013-2014)와 칼-앤써니 타운스(2015-2016)랑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와 같은 신인 베이의 활약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는 브루클린, 보스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차례로 꺾으며 돌풍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만 아직도 8승 19패(동부 15위)로 리그 하위권에 머문 디트로이트다.

그러나 최근 베이의 물오른 경기력만큼 눈부시게 올라온 디트로이트의 경기력도 남은 전반기 희망차게 했다. 과연 디트로이트 선수단의 의기투합은 앞으로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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