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P 13A 더블더블’ 아바리엔토스, “신인왕은 보너스”

울산/배소연 / 기사승인 : 2023-03-14 2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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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배소연 인터넷기자] 두 경기 연속 동료를 살려준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플레이에 조동현 감독은 만족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3, 181cm)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30분 40초 출전해 18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아바리엔토스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는 86-75로 승리해 올 시즌 가스공사를 상대로 6전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아바리엔토스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승리였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쿼터부터 7어시스트(3쿼터 4어시스트/ 4쿼터 2어시스트)로 동료를 도왔던 아바리엔토스는 “딱히 비결은 없었다. 조동현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게 포인트가드로서 경기 운영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동료들을 살려주는 걸 강조하셔서 잘 이행하다 보니 어시스트가 초반에 많이 나왔다”고 했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아바리엔토스의 어시스트에 대해 “미팅 때 강조했던 걸 잘 이행했다. 또한 스트레치 빅맨인 최진수와 호흡을 맞추며 스페이싱이 넓어져 잘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아바리엔토스는 “스트레치 빅맨과 같이 뛰니까 스페이싱이 넓어져 패스를 주기가 더 수월한 건 사실이다. 나를 항상 격려해주시는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작전시간 이후 유난히 3점슛이 잘 들어갔던 아바리엔토스는 “나에게 설정된 세트 플레이는 아니었고 게이지 프림의 포스트업이었다. 하지만 패스를 줬을 때 상대 수비수들이 페인트 존에 몰려 있다보니 오픈 샷 기회가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신인상 자격 대상 기준이 확대되며 아시아 쿼터 제도로 들어온 한국 국적이 아닌 선수는 프로 경력 1시즌 이하, 출전 가능한 경기수의 1/2 미만 출전한 경우 신인상 자격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아바리엔토스는 “(신인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고 신인왕은 보너스일 뿐이다. 나는 내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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