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 감독 엔트리 패스 받은 은도예, 시차 적응이 관건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2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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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시차 적응이 아직 되지 않은 유슈 은도예가 창원 LG와 개막전부터 출전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에서 창원으로 내려와 창원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19일 오후 4시 LG와 2024~2025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훈련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은도예도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2022~2023시즌 가스공사에서 활약했던 은도예는 듀반 맥스웰 대신 다시 가스공사와 인연을 맺었다.

비자 발급이 늦어 교체 확정 후 약 3주 만인 지난 16일 오후 4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은도예는 밤 10시 즈음 대구에 도착했다.

17일 오전에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은도예는 오후에는 팀 훈련을 소화했고, 18일 오전에는 가볍게 팀 전술 움직임을 맞춰봤다.

은도예는 이날 전술 훈련을 마친 뒤 자유투부터 던진 뒤 훅슛 연습을 했다. 이때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은도예에게 엔트리 패스를 넣어주며 포스트업 연습을 잠시 도왔다. 강혁 감독은 은도예에게 짧은 주문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은도예는 입국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경유하는 비행기에서 23시간을 보냈다.

세네갈과 한국의 시차는 9시간이다. LG와 경기가 열리는 오후 4시는 세네갈의 오전 7시.

시차 적응이 되지 않은 은도예는 평소 잠에서 깨는 시간에 경기를 뛰어야 하는 셈이다.

그나마 지난 시즌 앤소니 모스만으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개막전을 치른 것보다 낫다.

1옵션 앤드류 니콜슨이 버티고 있고, 은도예는 니콜슨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10분 정도 뛰면 되기 때문이다.

은도예는 2022~2023시즌 교체가 확정된 뒤에도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를 감안하면 정상 몸 상태가 아니라고 해도 은도예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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