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은 2022-2023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2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김태술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김태술 해설위원은 독주 중인 KGC 전력의 핵심 변준형, 오마리 스펠맨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
국내선수 MVP 변준형 (KGC/2회 선정)
주간 4경기 평균 13점 3점슛 1.3개 2리바운드 6.8어시스트
김태술 COMMENT
한 주 동안 제일 잘한 선수, 변준형이다. 득점을 꾸준히 올리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MVP 후보인 전성현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면, 변준형은 곁에서 도와주는 동료들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정규리그 MVP로서 가치는 전성현이 조금 더 높다고 보지만, 그래도 동료들을 하나로 모아서 팀을 이끄는 것 역시 훌륭한 능력 가운데 하나다. 변준형은 1대1 능력이 뛰어나다. 기술적으로는 예전부터 갖춰진 선수였지만, 농구를 읽는 눈이 더욱 좋아졌다. 스스로 해결해야 할 때, 동료들에게 패스해야 할 때를 확실히 인지하고 경기운영을 하니 원래 갖고 있었던 기술도 더 빛나는 것 같다. 언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은 변준형이 올 시즌 들어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이다.

주간 4경기 평균 29.5점 3점슛 4.5개(성공률 48.6%) 10리바운드 2.5어시스트 1.8블록슛
김태술 COMMENT
한때 살짝 흔들리는 시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KCC(1월 31일)와의 경기에서 론데 홀리스 제퍼슨과 맞대결을 펼친 이후에는 좋은 흐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1위 KGC도 아직 방심할 시기는 아니었다. 독주를 이어가기 위해선 스펠맨의 활약이 필요했는데 지난 한 주 동안 제 역할을 120% 해줬다. 계기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니 본인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플레이도 잘 이뤄지고 있다. 오세근이라는 든든한 선수가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덕분에 스펠맨도 마음 놓고 외곽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다. KGC는 좋은 기량을 지닌 선수가 많고 모두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에도 변준형과 스펠맨의 활약이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돋보였다.
#사진_점프볼DB(이청하,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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