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KBL 직원도 반한 3x3

인제/배승열 / 기사승인 : 2022-07-16 2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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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배승열 기자] "농구,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16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KB국민은행 Liiv M 3×3 KOREATOUR 2022 3차 인제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은행, 아이에스동서, 인제군이 후원한다.

총 59개 팀이 인제를 찾은 가운데 코리아리그 남자부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코리아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유니콘랜지의 선전이 돋보였다. 국가대표가 박민수, 하도현이 버티는 하늘내린인제를 상대로 비록 패했지만,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중심에는 포워드 이경민이 있었다. 그는 현재 KBL에서 근무하며, 운영육성팀에서 육성 파트를 맡고 있다.

이경민 사원은 "쉬는 날, 시간을 내서 이곳을 찾았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KBL에서 일하기 전부터 농구를 꾸준히 즐겼다. 3x3은 활성화되기 전부터 대회에 참가했고, 3년 넘게 즐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니콘랜치의 유니폼을 입게 된 배경으로 그는 "PHE 강우형 원장이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 팀에 들어온 뒤 주태수 코치, 명지대 농구부 3학년 서정호와 뭉쳐서 손발을 맞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일을 하는 상황에서 손발을 맞추기 쉽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대회를 거듭할수록 나아졌고, 인제대회에서 완전체로 나와서 첫 경기는 물론이고 두 번째 경기도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비록 단체는 다르지만, 그 또한 농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에 3x3에 관한 관심은 크다.

이 사원은 "가만히 있어도 유지만 되면 3x3의 인기는 올라갈 것 같다. 쉽게 즐길 수 있고 경기 시간이 짧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3x3 자체가 재밌기 때문"이라며 "농구라는 목표를 하나로 연맹이든 협회든 힘을 써서 3x3뿐 아니라 5x5의 인기가 많아지고 저변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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