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유타, 화이트사이트&루디 게이 영입하며 프런트 코트 보강

신준수 / 기사승인 : 2021-08-04 22: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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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가 골밑을 강화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4일(한국시간) 유타 재즈가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루디 게이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게이의 계약 규모는 2년 1,210만 달러로 밝혀졌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로 마쳤음에도 2라운드 탈락에 그친 유타가 비시즌부터 칼을 갈고 있다. 화이트사이드(32, 213cm)와 게이(34, 203cm)는 각각 센터와 포워드 포지션으로 인사이드에서 강점을 지닌 선수들이다.

특히 화이트사이드는 리그 최고의 림 프로텍터이자 유타의 주전 센터인 루디 고베어의 백업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 고베어의 기량은 다들 의심하진 않지만, 고베어 한 명으로 우승에 재도전하기엔 벅찬 상황. 덩달아 데릭 페이버스(오클라호마시티 썬더)마저 트레이드로 가버린 상황에서 이번 영입은 충분히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다.

센터는 아니지만, 게이 역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포워드. 1986년생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유타가 게이를 영입한 이유는 그가 여전히 준수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한 득점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수비에서도 버티는 힘을 통해 수준급 포워드 수비를 보여주고 있어 언제든 든든한 전력이 될 수 있다.

마이크 콘리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집토끼 단속에 성공한 유타는 골밑 보강까지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반지 사냥에 나선다. 돌아오는 시즌의 유타를 주목하자.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큰 전력 손실이 없는 유타는 명실상부 서부의 강호로 평가받을 것이다.

한편, 화이트사이드는 지난 시즌 36경기 출전 8.1득점(FG 56.3%) 6.0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게이는 63경기 출전 11.4득점(FG 42.0%)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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