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상혁, 20대 마지막 생일 커피차 선물 받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2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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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이 20대 마지막 생일에 팬들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30일 창원 LG와 연세대의 연습경기가 열린 창원체육관 출입구에 커피차 한 대가 서 있었다. 커피차에는 ‘어서와, 커피차는 처음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상혁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진 좌측 하단에는 ‘20대 마지막 생일 축하해’도 함께 자리 했다.

1993년 7월 30일생인 한상혁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창원 LG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한 것이다.

이날 연습경기를 갖는 연세대도 덤으로 혜택을 누렸다.

한상혁은 “LG를 통틀어서 (선수가 커피차 선물을 받는 게) 처음이라 형들도 다들 놀랐다. 너무 감사하다”며 “처음에 봤을 때 ‘저게 뭐지’ 싶었는데 현수막에 제 사진이 걸려 있었다. 너무 놀라고 있는데 생일이라서 준비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제가 한양대를 다닐 때부터 응원해주신 팬분이신데 20대 마지막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너무 큰 선물이다. 부담이 될 정도로 감사해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께서 제가 코트에 나가야 좋아하실 거라서 코트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선물에 대한 보답이라고 여긴다”고 덧붙였다.

LG는 이날 연세대와 연습경기에서 엎치락뒤치락한 가운데 막판 뒷심을 발휘해 95-91로 이겼다. 한상혁은 주축으로 활약하며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어시스트뿐 아니라 시원한 3점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한상혁은 연습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의 생일 축하도 받았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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