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2022 NBA 파이널에서 맞붙는다. 3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 체이스센터에서 1차전이 열리며, 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보스턴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동부 파이널 모두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파이널에 올랐다. 2010년 이후 12년만의 파이널이다. 전통의 명가 보스턴은 통산 17회 우승으로 LA 레이커스와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골든스테이트를 꺾는다면, NBA 역사상 처음으로 18번째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골든스테이트는 6회 우승으로 시카고 불스와 함께 공동 3위다. 2018년 이후 4년만의 우승을 차지한다면, 보스턴과 레이커스에 이어 이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참고로 최다 우승 순위 5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5회)다. 또한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우승 시 감독으로 4차례 우승을 경험한 역대 6번째 감독으로 이름을 남긴다.

그런가 하면, 게리 페이튼 2세(골든스테이트)는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에 도전한다. 팔꿈치부상으로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결장했던 페이튼 2세는 파이널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NBA 역사상 부자가 차례대로 우승을 따낸 사례는 4차례에 불과했다. 페이튼 2세의 팀 동료 클레이 탐슨이 아버지 마이클 탐슨의 뒤를 이어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외에 빌 월튼-루크 월튼, 릭 배리-브렌트 배리, 맷 구오카스-맷 구오카스 주니어가 우승을 차지했던 부자들이다.
페이튼 2세의 아버지 게리 페이튼은 현역 시절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던 포인트가드다. 올 시즌 마커스 스마트(보스턴)가 수상하기 전까지 올해의 수비수상을 따냈던 유일한 포인트가드이기도 했다.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게리 페이튼은 2006년 마이애미 히트에서 샤킬 오닐,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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